아 뭔가 너무 남 감정에 둔감한 것 같아
이런 점에 대해 뭐..문제 되나? 싶었는데
너무 둔감한 건 문제가 되겠죠 아무래도..
계기:누군가 외롭다고 한 글을 봤는데
헐.. 사람들도 외로움을 타는구나. 하는 말도 않되는 생각이 들어서
coz
12.16 | 03:59
고치고 싶은 게 있는데
자꾸만 주어 생략 하는 것을 고치고 싶다.
예를들면 내가
"아.먹고싶다." 이러는 거임
그럼 상대방은 뭘?..라고 해야 되는데 이게 너무 비효율적임
(나는 고기 먹고싶다고 말 한 거였음.)
이건 왜 생각했냐면
오늘 동생이랑 떠드는데 동생이 자꾸 주어를 생략해서
세 번이나 뭔 말하는 거야? 라고 했어야 했음
뭔가 짜증이 남과 동시에 거울치료가 존나게 돼서 또 반성을
우우웅..
너무 외롭다
ㅠㅠ
응?
올릴 거 없나 하고 보다가 커뮤 롤페 받은 걸 봄
커뮤 지인들 다 두고 와서
보여줄 사람도 없고
너무 못그렸고
근데 너무 웃기고
내 마지막 커뮤 합격이
6년 전이었다는 게
믿기 힘들었던 것 같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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