는 지나가버렸습니다..
앤오쿤이 생각지도 않은 서프라이즈를 해줘서
행복한 기념일을 보냈어
받는 것에 별로 익숙하지도 않고 스스로를 받으면 부담만 느끼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
생각보다 더 좋던데 ㅠㅠ?!
행복하던데 ㅠ?!
ㅋ 마음이 다 낡아빠진 주제에
여전히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도 감지덕지지만
비슷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사람 있고
그 얘기를 끝없이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거구나.
사실 이런 날 아니어도 매일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요.
그래도 좋은걸 좋다고 말하는 건 중요하니 기록을 해 봄 끄적..
아아아 나는 진짜 체준이들이 너무 좋아 ㅠㅅㅠ
자컾 오래 좋아하는 것도 너무 신기해.
아마 더 긴 시간을 이렇게 새로울 것 같다는 직감이 들어
체준을 좋아하게 되고 나는..
나답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됐으니까.
coz
12.04 | 06:19
오늘 진짜 말도 안 되는 일 너무 많았어
배달료 6천원이나 내고 밥 먹고
그릇을 깨 먹질 않나 음식물 쏟아서 카펫 빨고
시킨 옷은 사이즈가 죄다 커서 돈내고 교환 신청하고
..계엄령까지? 아 오늘 하루 왜 이런 거죠
힘들진 않고 그냥 황당함이 끝이 없다.
오늘 일 다 쳐버리고 내일은 일정 정비를 좀 할 듯
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..
연말 액땜 이런식으로 하고싶지않아
coz
12.04 | 06:28
트위터 안 하니까 갠홈에 긴 글을 많이 쓰게 되는 기분인데.
나쁘지 않을지도!?
당분간은 다수의 글 읽는 것만으로도 너~~무 피곤할 것 같아서
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거야..
그리고 트위터 없는 일상 생각보다 정말 좋다 ㅠㅠ;
지인들이 블블 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건 아주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.
쉬다가 갈게요 !! 기다려줭
준사
12.05 | 01:27
뿌뿌뿌~ㅋ
성공적인 준장데이ㅋ
다음 기념일은 더 많이 챙겨줄게?
오래오래 함께하자?
좋아요 하트 100개~
황금 천천히 밀고있긴 한데 매우 재밌다 !!!
자커마야 꽤 자주 했지만 그래픽 상향도 됐고
좋아하는 애들로 새 대륙을 뽈뽈 다니니 기분이 좋은 것이다.
어떤어떤거 해야쥐
제목 일일이 바꾸는 건 나중에..
우우우웅?????????
이거 진짜 바보 ㅠㅠ
이 고얀놈 ㅜㅜ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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